한화갑최고, 중임제개헌 필요성 제기

한화갑최고, 중임제개헌 필요성 제기

입력 2001-01-26 00:00
수정 2001-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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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연합] 한화갑(韓和甲) 민주당 최고위원은 24일 “현행 대통령 단임제도 아래서는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레임덕(권력 누수현상)이 올 수 있다”며 “국민의 여망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개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귀국길에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한최고위원은 이날 한미정책연구소(회장 정호영 전 가든그로브시 부시장)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서 “대단히 조심스런 얘기”라고 전제한 뒤 “대통령이 단임으로 끝나니까 조직을 관리할 필요가없고 여당이 활성화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2001-01-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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