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완 대한농구협회장(60)이 제28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농구협회는 1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 23명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이종완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유임시켰다.
이로써 지난 5일 회장 출마를 선언한 조만진 보훈복지공단 이사장과의 사상 첫 경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또 이장학 중고농구연맹 부회장과 임철진 경남지부 부회장은 감사에선임됐다.
이 회장은 “지난 2년동안 협회 살림을 불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재임을 허락한만큼 아마농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이회장은 지난 98년 중도사퇴한 최현열회장의 잔여임기를맡았다.
농구협회는 1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 23명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이종완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유임시켰다.
이로써 지난 5일 회장 출마를 선언한 조만진 보훈복지공단 이사장과의 사상 첫 경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또 이장학 중고농구연맹 부회장과 임철진 경남지부 부회장은 감사에선임됐다.
이 회장은 “지난 2년동안 협회 살림을 불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재임을 허락한만큼 아마농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이회장은 지난 98년 중도사퇴한 최현열회장의 잔여임기를맡았다.
2001-01-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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