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이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의회포럼(APPF) 9차 총회 참석 및 칠레·파라과이 공식방문을 위해 13일 출국한다.
이 의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 26개국으로 구성된 APPF 총회에서 남북한 화해·협력에 대해 설명하고,북한의 APPF 가입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야당 총재로서의 신년사와 신년기자회견을 빠르면 이달 말 갖는다.
이 총재는 오는 11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 직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오는 12일과 16일 시작되는 한빛은행 불법대출과 공적자금 운용실태 청문회 일정과 구정 연휴 등을 감안해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은 8일 낮 KBS라디오 ‘박찬숙입니다’에서 “의원 이적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교섭단체 구성은 국회법에 대한 토론과 표결로 결정되거나 다른 정상적 방법으로 결정됐어야 했다”고 밝혔다.
또 “김종필(金鍾泌) 전 총리는 사실상 자민련 지도자이며 국가지도자인 만큼 그에 걸맞은 역할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 26개국으로 구성된 APPF 총회에서 남북한 화해·협력에 대해 설명하고,북한의 APPF 가입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야당 총재로서의 신년사와 신년기자회견을 빠르면 이달 말 갖는다.
이 총재는 오는 11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 직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오는 12일과 16일 시작되는 한빛은행 불법대출과 공적자금 운용실태 청문회 일정과 구정 연휴 등을 감안해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은 8일 낮 KBS라디오 ‘박찬숙입니다’에서 “의원 이적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교섭단체 구성은 국회법에 대한 토론과 표결로 결정되거나 다른 정상적 방법으로 결정됐어야 했다”고 밝혔다.
또 “김종필(金鍾泌) 전 총리는 사실상 자민련 지도자이며 국가지도자인 만큼 그에 걸맞은 역할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2001-01-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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