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8일 한나라당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20억원+α’설과 97년 대선 당시 ‘670억원 수수설’ 등을제기한 데 대해 “김대통령이 97년 11월 정치자금법 개정 이전 법의테두리 안에서 정치자금을 받은 적이 있다”고 전제,“그러나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박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97년 대선때 문제됐던 자금은 10억원정도의 친·인척자금이 수십차례 입출금된 것을 모두 합해 액수 부풀리기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박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97년 대선때 문제됐던 자금은 10억원정도의 친·인척자금이 수십차례 입출금된 것을 모두 합해 액수 부풀리기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01-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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