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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물가상승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상반기중 공공요금을 현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다.재정경제부 오갑원(吳甲元)국민생활국장은 7일 “최근 경기하락과 2차 구조조정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물가가 동요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물가 파급효과가 큰 공공요금,특히 중앙공공요금에 대해서는 인상 요인이 있더라도 상반기에는 일절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이미 인상된 의료보험 수가와 담배 가격 이외에 철도와 시외·고속버스,전기,우편,고속도로 통행,광역 상수도등 중앙 공공요금은 상반기에는 동결된다.
오 국장은 “공공요금 인상 억제를 통해 인플레에 대한 불안심리를해소,물가 상승률을 상반기에는 3.5∼3.6%,하반기에는 3.0∼3.1% 안팎으로 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1-01-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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