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 캐서린 해리스 플로리다주국무장관(43)이 미주 담당 대통령 특사로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N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 등은 3일 백악관 및 민주·공화당 소식통들을인용,이같이 보도하고“중남미 특사는 상원 인준이 필요없는 백악관소속이라 임명에 문제가 없을것 같다”고 보도했다.
부시 당선자의 동생인 젭 부시 플로리다주 지사의 측근으로 대선 유세기간 플로리다주 공화당 진영 공동대표를 맡기도 한 캐서린 장관은앨 고어 민주당 후보와 부시 후보간에 치열하게 벌어진 플로리다주재검표에서 부시 후보측에 유리한 결정들을 발표,주목을 받았다.
김수정기자 crystal@
부시 당선자의 동생인 젭 부시 플로리다주 지사의 측근으로 대선 유세기간 플로리다주 공화당 진영 공동대표를 맡기도 한 캐서린 장관은앨 고어 민주당 후보와 부시 후보간에 치열하게 벌어진 플로리다주재검표에서 부시 후보측에 유리한 결정들을 발표,주목을 받았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1-01-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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