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거액후원금 요구 물의

경실련 거액후원금 요구 물의

입력 2001-01-04 00:00
수정 2001-01-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해 11월20일 주택공사·석유공사 등 5개 정부투자기관에 공문을 보내 “11월29일 열리는 경실련 11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후원금 1,000만원을 명시해 요청한 곳은 주택공사 등3곳이다.

경실련은 지난해 10월11일과 11월2일 2차례에 걸쳐 13개 정부투자기관의 기관장 판공비 사용 내역,사외 이사의 인적 사항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한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이들 기관장의 판공비를 언론에 공개하며 “판공비가 너무 많고 집행도 졸속”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경실련은 “후원의 밤 행사는 시민단체의 취지에 공감하는 기업이나 사람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1-01-0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