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비디오’파문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인기가수 백지영이지난달 31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성황리에 ‘굿바이 콘서트’를 마쳤다. 오후10시 시작해 새해 첫날 0시10분까지 이어진 공연에는 객석 2,200석이 매진됐고 입석 관객까지 넘치는 등 모두 3,000여명이 찾았다.
예전과 다름없이 화려하고 관능미 넘치는 무대의상을 차려입은 백지영은 백댄서들과 라틴댄스를 정열적으로 추며 ‘선택’‘트라이앵글’‘새드 살사’‘부담’‘대쉬’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이 공연은 비디오 파문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등의 논란으로 두차례나 연기된 끝에 열렸다.백지영은 팬들에게 “고맙다”“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울지 않겠다”는 등의 인사를 건네며 시종 밝은표정을 잃지 않으려고 애썼다.
당초 백지영은 고별무대 후 활동무대를 타이완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무대에서 인기를 재확인해 계획을 바꿀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황수정기자 sjh@
예전과 다름없이 화려하고 관능미 넘치는 무대의상을 차려입은 백지영은 백댄서들과 라틴댄스를 정열적으로 추며 ‘선택’‘트라이앵글’‘새드 살사’‘부담’‘대쉬’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이 공연은 비디오 파문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등의 논란으로 두차례나 연기된 끝에 열렸다.백지영은 팬들에게 “고맙다”“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울지 않겠다”는 등의 인사를 건네며 시종 밝은표정을 잃지 않으려고 애썼다.
당초 백지영은 고별무대 후 활동무대를 타이완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무대에서 인기를 재확인해 계획을 바꿀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황수정기자 sjh@
2001-01-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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