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돼 대전교도소에서 복역 중 탈옥한 윤태수씨(33)가 14일 오후 8시55분쯤 경기도 수원시 매산로 모 다방에서경찰에 검거됐다.
윤씨는 이날 오후 다방에 들렀다가 인상 착의를 수상히 여긴 다방주인 A씨의 신고로 출동한 수원 남부경찰서 형사대와 격투 끝에 검거됐다.
경찰은 윤씨를 상대로 정확한 탈주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윤씨는 지난 95년 4월 강도살인죄로 구속돼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뒤 이듬해 12월 16일 대전교도소로 이감돼 복역중 탈옥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윤씨는 이날 오후 다방에 들렀다가 인상 착의를 수상히 여긴 다방주인 A씨의 신고로 출동한 수원 남부경찰서 형사대와 격투 끝에 검거됐다.
경찰은 윤씨를 상대로 정확한 탈주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윤씨는 지난 95년 4월 강도살인죄로 구속돼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뒤 이듬해 12월 16일 대전교도소로 이감돼 복역중 탈옥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2000-12-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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