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벤처 네트워크 창설

재계, 벤처 네트워크 창설

입력 2000-11-29 00:00
수정 2000-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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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회복으로 위기를 기회로…’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는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벤처캐피털·컨설팅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벤처네트워크협의회’ 발족식이 있었다.협의회 창설기념 대토론회도 이어 열렸다.

협의회 초대회장에 뽑힌 배순훈(裵洵勳)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전 정보통신부장관)는 기조강연에서 “현재 벤처의 위기는 닷컴기업에 대한 금융시장의 회의적인 시각과 미국 나스닥에 대한 불안,유가상승등으로 벤처투자가 위축된 데 기인한다”면서 “투명한 이윤분배와정도(正道)경영,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갑수(徐甲洙) 한국기술투자 사장은 “벤처위기론에 최근 일부 기업인들의 불법대출 사건까지 겹쳐 벤처업계에 대한 회의감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관련규정 정비를 통해 투자자금의 원활한 회수를 지원해야 하며,벤처캐피털은 전문성 확보와 벤처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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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기자 chaplin7@

2000-11-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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