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현게이트/ 한스종금 어떤 회사

진승현게이트/ 한스종금 어떤 회사

주현진 기자 기자
입력 2000-11-25 00:00
수정 2000-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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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7년 대한방직 계열사로 설립된 제일종합금융이 한스종금의 모태다.제일종합금융은 이듬해인 78년 아세아종합금융으로 상호를 바꿨다.

올 4월 스위스계 6개 은행 컨소시엄(SPBC)이 대한방직으로부터 지분28.6%를 단돈 10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한국-스위스’의 앞글자를 딴 한스종금이 됐다.당시 진승현씨가 외자유치를 중개해SPBC로부터 증자에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청약기일인 7월 12일까지 지켜지지 않았다.

한스종금은 외자유치에 실패하면서 대규모 예금인출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으며,그로 인해 7월 2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3개월 영업정지명령을 받았다.이어 10월 20일 전액 감자(減資)로 주식매매가 정지됐다.감자 뒤 예금보험공사가 5,000만원을 출자했다.서울 종로구 서린동 영풍빌딩 14층에 있는 한스종금의 직원은 56명.한국종금,중앙종금등과 함께 하나로종금이라는 이름으로 정부 주도의 금융지주회사에편입될 예정이다.

주현진기자 jhj@

2000-11-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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