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치센터서 익힌 솜씨자랑 한마당

성동구, 자치센터서 익힌 솜씨자랑 한마당

입력 2000-11-24 00:00
수정 2000-11-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치구마다 동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바꾸는 작업이 한창인가운데 성동구에서 이와 관련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30일 성동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주민자치센터(동민의집) 한돌맞이 프로그램 잔치가 그것.

성동구는 1년전 모든 동사무소의 동민의집 전환을 마무리짓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는데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처음으로 발휘하는 기회다.그래서 주민과 구청 모두 자치센터 전환의 모델로 각인시킨다는 각오로 준비했다.

경연대회에서는 프로그램 수강생 800여명 등 모두 1,300여명이 각동의 명예를 걸고 에어로빅 미용체조 스포츠댄스 풍물놀이 등 300여개 프로그램을 통해 기량을 겨룬다.

또 각 동별로 우수작품으로 추천된 종이접기,사진,서예 등 수강생들의 작품 60여점을 구청 로비 및 구민회관에 전시하는 한편 지하철역사 등에서 순회전시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자치센터 전환후 구정이나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주민들의 참여도가 훨씬 높아졌다”며 “각종 교실에서 배운 솜씨도수준급”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연대회에서는 자원봉사자인 강사 3명이 그동안 동민의집에서수강생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느낀 점을 수기 형태로 작성,발표도 한다.

문창동기자
2000-11-24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