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황장엽씨 방문 초청

美의회, 황장엽씨 방문 초청

입력 2000-11-23 00:00
수정 2000-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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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헬름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공화)이 황장엽(黃長燁·77)전 북한 노동당비서의 미 의회 방문을 요청했다.

헬름스 위원장은 황씨를 미국 의회에 초청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최근 양성철(梁性喆)주미대사 앞으로 보냈으며 대사관은 이를 한국본부에 송부,황씨에 전달케 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헬름스 위원장은 황씨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귀하를 디펜스 포럼재단에서 연설해줄 것을 요청하는 의사를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귀하의 미국 방문으로 미국의회 인사들과 비정부기구 대표들과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름스 위원장은 이어 “귀하의 방문은 최근 한반도에서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황씨가 앞으로 일반관리 대상으로 전환되기때문에 방미 여부는 황씨가 자유롭게 선택할 문제”라고 밝혔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20일 노원소방서에서 열린 식당 증축 준공식에서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은 노원소방서 본서 2층 식당 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사업은 장시간 교대근무와 긴급출동이 반복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개선된 시설은 위생과 동선,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6억 2000만원을 확보하며 노원소방서 근무환경 개선의 재정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겨왔다. 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휴식 여건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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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서울 홍원상기자 hay@

2000-11-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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