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새 강자’ 삼성이 지난 시즌 챔프 SK를 꺾고 5연승을 달려우승후보로서의 위용을 뽐냈다.‘복병’ LG는 1패 뒤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 갔다.
삼성 썬더스는 12일 수원체육관에서 계속된 00∼01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SK 나이츠를 90-84로 따돌렸다.삼성은 전승가도를 질주하며단독선두를 굳게 지켰고 SK는 2승3패로 다른 4개팀과 함께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삼성은 포인트가드 주희정(12점 9어시스트)의 빠른 리드속에 ‘특급용병’아티머스 맥클래리(26점 13리바운드)와 문경은(19점),이규섭(19점) 등이 내·외곽에서 안정된 공격력을 뽐내 초반부터 코트의 분위기를 장악했다.SK는 서장훈(32점 15리바운드)이 돋보였지만 재키 존스(8점 11리바운드)의 부진이 부담이 됐다.
대학사령탑 출신 감독이 프로 첫 맞대결을 벌인 여수에서는 김태환감독이 이끈 LG 세이커스가 진효준감독의 골드뱅크 클리커스에 전반15점차로 뒤진 열세를 딛고 9187로 대역전승을 거뒀다.LG는 4승1패로 단독 2위에 나서 올시즌 돌풍의 주역임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골드뱅크 2승3패.
LG의 ‘해결사’ 조성원(40점 3점슛 6개)은 3·4쿼터에서만 27점을쏟아 부었고 조우현(20점)도 3쿼터에서 11점을 보태 역전극의 불을댕기는 수훈을 세웠다.
부산경기에서는 홈팀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허재(8점)-양경민(11점)-신기성(18점) 토종 트리오가 난조를 보인 상승세의 삼보 엑써스를 9891로 꺾고 2승째(3패)를 거뒀다.삼보는 3연승 뒤 2연패를 당했다.
기아의 주포 김영만은 33점을 넣었다.
신세기 빅스는 잠실경기에서 캔드릭 브룩스가 절묘한 드라이브 인을바탕으로 혼자 45점을 몰아 넣어 김병철(20점) 전희철(26점) 박재일(20점 이상 3점슛 4개)의 3점포로 응수한 동양 오리온스를 101-99로따돌리고 3승째(2패)를 챙겼다.동양은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오병남기자 obnbkt@
삼성 썬더스는 12일 수원체육관에서 계속된 00∼01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SK 나이츠를 90-84로 따돌렸다.삼성은 전승가도를 질주하며단독선두를 굳게 지켰고 SK는 2승3패로 다른 4개팀과 함께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삼성은 포인트가드 주희정(12점 9어시스트)의 빠른 리드속에 ‘특급용병’아티머스 맥클래리(26점 13리바운드)와 문경은(19점),이규섭(19점) 등이 내·외곽에서 안정된 공격력을 뽐내 초반부터 코트의 분위기를 장악했다.SK는 서장훈(32점 15리바운드)이 돋보였지만 재키 존스(8점 11리바운드)의 부진이 부담이 됐다.
대학사령탑 출신 감독이 프로 첫 맞대결을 벌인 여수에서는 김태환감독이 이끈 LG 세이커스가 진효준감독의 골드뱅크 클리커스에 전반15점차로 뒤진 열세를 딛고 9187로 대역전승을 거뒀다.LG는 4승1패로 단독 2위에 나서 올시즌 돌풍의 주역임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골드뱅크 2승3패.
LG의 ‘해결사’ 조성원(40점 3점슛 6개)은 3·4쿼터에서만 27점을쏟아 부었고 조우현(20점)도 3쿼터에서 11점을 보태 역전극의 불을댕기는 수훈을 세웠다.
부산경기에서는 홈팀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허재(8점)-양경민(11점)-신기성(18점) 토종 트리오가 난조를 보인 상승세의 삼보 엑써스를 9891로 꺾고 2승째(3패)를 거뒀다.삼보는 3연승 뒤 2연패를 당했다.
기아의 주포 김영만은 33점을 넣었다.
신세기 빅스는 잠실경기에서 캔드릭 브룩스가 절묘한 드라이브 인을바탕으로 혼자 45점을 몰아 넣어 김병철(20점) 전희철(26점) 박재일(20점 이상 3점슛 4개)의 3점포로 응수한 동양 오리온스를 101-99로따돌리고 3승째(2패)를 챙겼다.동양은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오병남기자 obnbkt@
2000-11-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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