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산업용 등의 전기요금이 오는 15일부터 평균 4% 인상된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한 당정간 협의를 마무리했으며,물가와 동절기 서민 생활안정 등 요인을 고려해 당초 방침보다인상 폭을 낮춰 15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산자부는 “가정용과 산업용을 비롯해 농업용과 일반용 등 모든 전기요금이 인상 대상”이라며 “이번 인상으로 전기요금 종류별로 격차가 너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혜리기자
산업자원부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한 당정간 협의를 마무리했으며,물가와 동절기 서민 생활안정 등 요인을 고려해 당초 방침보다인상 폭을 낮춰 15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산자부는 “가정용과 산업용을 비롯해 농업용과 일반용 등 모든 전기요금이 인상 대상”이라며 “이번 인상으로 전기요금 종류별로 격차가 너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혜리기자
2000-11-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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