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 뉴스넷·박문각 제휴

대한매일 뉴스넷·박문각 제휴

입력 2000-11-02 00:00
수정 2000-11-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매일 뉴스넷(대표이사 金幸洙)과 도서출판 박문각(대표 朴容)은 인터넷 모의테스트등 인터넷 교육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한매일 인터넷 자회사인 ㈜대한매일 뉴스넷(http://www.kdaily.com)은 도서출판 박문각의 자회사인 에듀스파(http://www.eduspa.com)와 1일 대한매일 본사에서 콘텐츠 상호 제공,인터넷 모의테스트 등을위한 전략적 제휴를 하고 업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제휴로 ㈜대한매일 뉴스넷은 고시,행정 정보 등 관련 뉴스 콘텐츠를 에듀스파에,에듀스파는 인터넷 모의 테스트 등 인터넷 교육관련 서비스를 ㈜대한매일 뉴스넷에 제공하게 됐다.또 내년 1월부터는사법시험을 비롯,자격증,공무원,어학 등 각 분야의 모든 인터넷 모의 테스트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게 돼 수험생들의 많은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문각의 박용 사장은 “이 분야에서 대표적인 두 회사가 제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대한매일 뉴스넷의 김행수 대표이사는 “㈜대한매일 뉴스넷의 장점과 오랜 학원교육을 통해쌓은교육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문각은 서울에만 행정고시학원,외국어학원 등 10여개 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전국 유관 학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비롯,교육사업 전반에서 대표적인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매일 뉴스넷은 앞으로 도서출판 박문각과 함께 인터넷과 오프라인을 통해 교육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지운기자 jj@
2000-11-02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