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온라인 바둑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열린다.
인터넷 게임 전문업체인 ㈜조이포유(대표 김윤찬)는 당초 지난 6월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이 게임을 오는 11월 30일 개최하기로 북한의 인터넷 기구인 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범태)와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베이징에 설치될 예정인 범태의 서버를 통해 이뤄지며,북한의 바둑프로그램인 ‘은별’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은성’이 이용된다.국내 네티즌들간의 1차예선은 내달 13일부터 약 2주간조이포유의 홈페이지(www.joy4you.com)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김주혁기자 jhkm@
인터넷 게임 전문업체인 ㈜조이포유(대표 김윤찬)는 당초 지난 6월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이 게임을 오는 11월 30일 개최하기로 북한의 인터넷 기구인 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범태)와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베이징에 설치될 예정인 범태의 서버를 통해 이뤄지며,북한의 바둑프로그램인 ‘은별’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은성’이 이용된다.국내 네티즌들간의 1차예선은 내달 13일부터 약 2주간조이포유의 홈페이지(www.joy4you.com)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김주혁기자 jhkm@
2000-10-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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