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가을 개편…방송권역 확대

경인방송 가을 개편…방송권역 확대

입력 2000-10-30 00:00
수정 2000-10-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인방송(iTV)은 경기 남부지역으로까지 방송권역을 확대하는 데 발맞춰 30일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한다.

먼저 달동네 자취생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일요드라마 ‘화수동 산 8번지’와 성인취향의 시사토크쇼 ‘김형곤쇼’,스포츠 스타들의 삶과 승부의 세계를 토크쇼 형식으로 다룬 ‘아이러브 스포츠’ 등의 프로를 신설했다.

또 주말 저녁과 월요일 심야시간대에는 ‘협녀틈천관’,‘토탈리콜’,‘신포청천’ 등 외화시리즈를 집중편성,타방송사와의 차별화를시도한다.한편 경인방송은 30일부터 VHF 채널 4번으로 경인지역 18개 시·군에 방송을 내보낸다.이에 따라 가시청인구가 기존의 약 520만명에서 1,200만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0-10-30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