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기여한 만큼,보상은 확실히 받는다’현대 삼성 등 대기업들이 내년도 사업계획을 긴축경영으로 세워두고있으면서도 임·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해 과감하고,기발한 성과제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이 중에는 기존의 이익분배제(profit sharing)와 달리 이익을 내지 못할 것에 대비,급여의 일정분을 삭감한 뒤 성공하면 추가로 급여를 주는 모험분배제(risk sharing)도 선보인다.
■LG 내년부터 도입될 지주회사를 앞두고 다양한 ‘성과주의 인사제’를 내놓고 있다.이익의 일부를 임직원이 주식형태로 나눠갖는 스톡그랜트(stock grant)제를 내년부터 계열사별로 실시한다.
LG텔레콤 등 일부 계열사가 실시해 오던 ‘사내 헤드헌팅제’(다른부서의 우수인력 스카우트하기)도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이밖에 외부의 우수인재를 추천해 오면 성과급을 주던 ‘우수인재추천 인센티브제도’에는 항공사처럼 누적제(마일리지)를 적용해 임직원의 동참을유도하기로 했다.
생명과학 정보전자 소재 등 핵심사업분야의 경우 연봉 이외에 채용대상자의 시장가치(market value)에 따라 추가 보너스를 지급하는 사이닝(signing)보너스제도도 우수인재 확보차원에서 계열사가 적극 도입하고 있다.
■SK 모험분배제란 아이디어를 내놨다.신규사업이나 특정 목적을 위해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급여를 일정부분 깎은 뒤 성공하면 그 이상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SK㈜가 내년부터 시범실시한 뒤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이익의 일정분을 같이 나누던 기존의 일률적 이익분배방식도 구성원들의 기여도에 따라 차등제 이익분배방식으로 바꾸기로했다.
■현대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성과급제도를 확대할 방침이다.현대전자는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직원에 한해서는 승진연한에 관계없이 2∼3단계의 파격적인 승진을 보장해 주기로 했다.현대상사는 발탁승급제·발탁인사제를,현대건설은 수주보상금제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 긴축경영을 선언한 삼성은 전자·증권·물산 등에서 실시하던스톡 옵션제와 이익분배를 전 계열사로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과장급 이상’으로 한정해 오던 삼성전자는 이 제도를 내년부터 전 직원으로 확대한다.
주병철기자 bcjoo@
■LG 내년부터 도입될 지주회사를 앞두고 다양한 ‘성과주의 인사제’를 내놓고 있다.이익의 일부를 임직원이 주식형태로 나눠갖는 스톡그랜트(stock grant)제를 내년부터 계열사별로 실시한다.
LG텔레콤 등 일부 계열사가 실시해 오던 ‘사내 헤드헌팅제’(다른부서의 우수인력 스카우트하기)도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이밖에 외부의 우수인재를 추천해 오면 성과급을 주던 ‘우수인재추천 인센티브제도’에는 항공사처럼 누적제(마일리지)를 적용해 임직원의 동참을유도하기로 했다.
생명과학 정보전자 소재 등 핵심사업분야의 경우 연봉 이외에 채용대상자의 시장가치(market value)에 따라 추가 보너스를 지급하는 사이닝(signing)보너스제도도 우수인재 확보차원에서 계열사가 적극 도입하고 있다.
■SK 모험분배제란 아이디어를 내놨다.신규사업이나 특정 목적을 위해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급여를 일정부분 깎은 뒤 성공하면 그 이상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SK㈜가 내년부터 시범실시한 뒤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이익의 일정분을 같이 나누던 기존의 일률적 이익분배방식도 구성원들의 기여도에 따라 차등제 이익분배방식으로 바꾸기로했다.
■현대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성과급제도를 확대할 방침이다.현대전자는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직원에 한해서는 승진연한에 관계없이 2∼3단계의 파격적인 승진을 보장해 주기로 했다.현대상사는 발탁승급제·발탁인사제를,현대건설은 수주보상금제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 긴축경영을 선언한 삼성은 전자·증권·물산 등에서 실시하던스톡 옵션제와 이익분배를 전 계열사로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과장급 이상’으로 한정해 오던 삼성전자는 이 제도를 내년부터 전 직원으로 확대한다.
주병철기자 bcjoo@
2000-10-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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