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4일간 타악기들의 울림이 서울 도심을 가득 메운다.서울시가 세종문화회관을 중심으로 도심 일원에서 개최하는 ‘서울드럼 페스티벌 2000’이 그것.
행사에서는 국내외 26개팀이 세종문화회관 야외특설무대 및 인사동,경희궁근린공원,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등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세종문화회관 메인 공연은 26∼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른 곳의특별공연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국내에선 4인조 타악그룹 ‘공명’,국내 재즈드럼계의 지주로 불리는 김대환 등 11개팀이 출연하며 외국에선 덴마크의 ‘PACE’,미국의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공연단’ 등 15개팀이 나온다.
초청팀들의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26∼28일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별무대에서는 초중고생 및 대학·일반부가 참가하는타악경연대회가 펼쳐지고 29일엔 초청팀 및 자치구 드럼팀들이 거리퍼레이드를 벌인다.
모든 공연 및 전시 관람은 무료다.문의 3707-9419∼20.
임창용기자
행사에서는 국내외 26개팀이 세종문화회관 야외특설무대 및 인사동,경희궁근린공원,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등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세종문화회관 메인 공연은 26∼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른 곳의특별공연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국내에선 4인조 타악그룹 ‘공명’,국내 재즈드럼계의 지주로 불리는 김대환 등 11개팀이 출연하며 외국에선 덴마크의 ‘PACE’,미국의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공연단’ 등 15개팀이 나온다.
초청팀들의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26∼28일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별무대에서는 초중고생 및 대학·일반부가 참가하는타악경연대회가 펼쳐지고 29일엔 초청팀 및 자치구 드럼팀들이 거리퍼레이드를 벌인다.
모든 공연 및 전시 관람은 무료다.문의 3707-9419∼20.
임창용기자
2000-10-25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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