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연합]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이 1990년부터 10년 집권 동안 40억달러에 이르는 국고를 빼돌려 외국은행의 비밀계좌에 예치해 놓았다고 반정부 성향의 페루 일간지 ‘리베라시온’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후지모리 대통령의 국고 밀반출은 해외탈출한 블라디미로몬테시노스 전국가정보부장의 조언을 받아들여 이뤄졌다”면서 “두사람은 92년초부터 라틴아메리카 역사상 전례없는 불법적이고도 조직적인 수법으로 국고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후지모리 대통령이 92년 4월 일으킨 친위쿠데타는 국고를빼돌린 사실이 일부 드러나면서 궁지에 몰리자 의회를 해산하는 동시에 사법부를 재개편,사법당국의 조사를 중지시키기 위한 술책이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후지모리 대통령의 국고 밀반출은 해외탈출한 블라디미로몬테시노스 전국가정보부장의 조언을 받아들여 이뤄졌다”면서 “두사람은 92년초부터 라틴아메리카 역사상 전례없는 불법적이고도 조직적인 수법으로 국고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후지모리 대통령이 92년 4월 일으킨 친위쿠데타는 국고를빼돌린 사실이 일부 드러나면서 궁지에 몰리자 의회를 해산하는 동시에 사법부를 재개편,사법당국의 조사를 중지시키기 위한 술책이었다고 주장했다.
2000-10-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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