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自販, 구조조정 반발

대우自販, 구조조정 반발

입력 2000-10-17 00:00
수정 2000-10-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우자동차판매 직원들이 산업은행의 구조조정에 반발,일괄사표를내고 판매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나섰다.

대우차 부실매각저지 및 정상화추진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6일 “대우자판은 판매환경 악화에도 상반기 흑자를 내는 등 전 임직원이 회사살리기에 주력하고 있으나 채권은행은 주주총회도 개최하지않고 대표이사를 경질했다”면서 “오늘부터 모든 판매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대위 산하 대우자판 관리직 협의회는 이날 본사와 서울지역 관리직 직원 400여명의 사직서를 모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키로했다고 말했다. 공대위 산하 전문영업직 발전위원회는 이날 판매중단을 결의했다.

공대위 관계자는 “전국의 관리직 3,000명 모두 일방적인 구조조정이 중단되지 않는 한 집단사표를 제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말했다.

이에 앞서 대우자판 박성학(朴性學) 사장 등 임원 25명은 지난 11일대우차 임원 135명이 일괄 사직서를 제출할 당시 함께 산업은행에 사직서를 제출했고,박 사장의 사표는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주병철기자 bcjoo@
2000-10-1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