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100억원 외자유치

대한항공 1,100억원 외자유치

입력 2000-10-12 00:00
수정 200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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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순수 외자유치로 미국 동부지역의 관문인 뉴욕 존에프케네디(JFK)공항에 전용 화물터미널을 건립,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항공은 뉴욕시가 발행한 1억200만달러(한화 1,100억원)의 면세채권으로 JFK공항내 전용 화물터미널을 건립하고 1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조중훈(趙重勳) 한진그룹 회장,조양호(趙亮鎬) 대한항공 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화물터미널 건설비용을 뉴욕시에서 발행하는 면세 채권으로 조달,24년간 터미널 사용료 형태로 원리금을 분할 상환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국내 항공사가 순수 외자유치로 화물터미널을 건립하기는 처음이다.이 터미널은 2만4,500여평의부지에 연 면적 7,000평 규모로 오는 11월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가 연간 20만t의 화물을 처리하게 된다.대항항공은 현재 주 12회,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7만4,000t의 화물을 뉴욕으로 수송하고 있으며이번 터미널 준공으로 JFK공항 국제선 화물 전체물량의 10% 가량을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광삼기자 hisam@

2000-10-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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