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보수단체 대표 간담

李총리·보수단체 대표 간담

입력 2000-10-07 00:00
수정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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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6일 대한민국건국회,대한참전단체연합회,월남참전전우회,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실향민중앙협의회,전쟁방지협의회,군경유자녀회 등 보수단체 회장 32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모임은 이 총리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보수계 대표들에게 정부의대북정책을 설명,보수 단체들의 이해를 구하고 이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했다.

이 총리는 우선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간의 여러 후속조치들을 소개한 뒤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 더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으며전쟁억제와 군사적 긴장완화와 관련된 많은 대화와 결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설명이 끝나자 류기남(柳基南) 대한참전단체연합회장은 “한국전쟁참전 군인들의 명예와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최근 민주화유공자 등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황명철(黃明哲) 월남참전전우회장은 “물질적 보상보다는 명예로운조치가 있어야 한다”면서 “월남전 참전군인들에게 국가유공증서를수여해달라”고 건의했다.손진 대한민국건국회장은 현행 상훈법 체계의 문제점을 거론했다.최근 일고 있는 미군 철수주장과 국가보안법폐지주장이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학교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이용 권장을 실질적 구매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선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은 지난 5일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정책국장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의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도서 구매 계약 실태를 점검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 이용 권장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황 관리와 지원체계를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이 도서 판매를 넘어 지역의 독서문화를 뒷받침하는 문화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학교도서관 운영 자료에서는 도서 구입 권수와 예산 편성 현황은 확인할 수 있지만, 지역서점 이용 비율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이어 “교육청에서 지역서점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면 적어도 실제 얼마나 이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는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정책국장은 학교별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구매실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다만 학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이용 실태를 파악할 대책을 마련하고, 추경으로 편성된 학생 1인당 2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집행할 때 지역서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에 도서전산화 비용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도서전산화 작업비가 적정하게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학교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이용 권장을 실질적 구매로”

이지운기자 jj@
2000-10-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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