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 급식 가짜 한우고기 판친다

초등교 급식 가짜 한우고기 판친다

입력 2000-10-06 00:00
수정 200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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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단체급식에 가짜 한우고기가 판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5일 감사원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박용호(朴容琥·민주당)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밝혀졌다.자료에 따르면98년 3월부터 99년 11월까지 서울 등 5개 시·도 초등교의 쇠고기 납품 실태를 감사한 결과 강서축산 등 7개 업체가 전국 119개 초등학교에 가짜 한우고기를 납품했다.

이들 업체는 수입쇠고기나 젖소고기 등 8만427㎏을 한우로 둔갑시켜납품하고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서축산을 비롯,중앙·장수유통 등 3개 업체가 서울시내 80개 초등교에 납품한 가짜 한우고기 양은 6만8,400㎏으로 부당이득 금액은 1억7,000만원에 이른다. 서울 강서축산은 지난해 2월부터 가양초등교 등 강서교육청 관내 20개 학교에 한우 대신 수입쇠고기와 육우고기 2만7,600㎏을 납품,5,6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대구에서는 한우직판장 운영자가 수입쇠고기 4,770㎏을 한우로 속여 10개 초등학교에 납품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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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기자 sskim@

2000-10-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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