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박정현특파원]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 연차총회에 참석중인 진념(陳稔)재정경제부 장관은 27일 체코 프라하에서 활발한 경제외교를 펼쳤다.호르스트 쾰러 IMF총재,제임스 울펀슨 IBRD총재,파벨 메트릭 체코 경제부총리와 잇따라 회담을 갖고 국제경제와 한국경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진장관은 울펀슨 총재와 가진 회담에서 국제경제 안정을 위해서는국제유가가 안정되고 미국과 일본의 환율이 안정돼야 하며 빈곤국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3가지 방안이 실천에 옮겨지면 한국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펀슨총재는 “한국의 경제회복으로 외부로부터의 구조조정 압력이 완화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구조조정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진장관은 쾰러총재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구조개혁 의지를 설명했으며 쾰러총재는 “위기가 극복되고 경제가 좋아지면 구조개혁의지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으나 한국정부는 그런 우려와 달리 구조개혁을 계속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진장관이 메트릭 체코 경제부총리와 가진 회담은 90년 수교 이후 첫 경제각료 회담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두 장관은 양국 기업의 상호 진출 확대와 환경개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회담에 이어 곧바로 비행기로 런던에 도착한 진장관은 수행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경제현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jhpark@
진장관은 울펀슨 총재와 가진 회담에서 국제경제 안정을 위해서는국제유가가 안정되고 미국과 일본의 환율이 안정돼야 하며 빈곤국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3가지 방안이 실천에 옮겨지면 한국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펀슨총재는 “한국의 경제회복으로 외부로부터의 구조조정 압력이 완화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구조조정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진장관은 쾰러총재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구조개혁 의지를 설명했으며 쾰러총재는 “위기가 극복되고 경제가 좋아지면 구조개혁의지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으나 한국정부는 그런 우려와 달리 구조개혁을 계속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진장관이 메트릭 체코 경제부총리와 가진 회담은 90년 수교 이후 첫 경제각료 회담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두 장관은 양국 기업의 상호 진출 확대와 환경개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회담에 이어 곧바로 비행기로 런던에 도착한 진장관은 수행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경제현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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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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