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개혁 시민단체와 함께

민생개혁 시민단체와 함께

입력 2000-09-21 00:00
수정 2000-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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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교통·환경·식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7개 핵심 민생분야의 개혁을 시민단체와 함께 추진키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20일 3대 반(反)공익행위인 교통·환경·식품을 비롯해 주택·건축,노동·복지,교육,경찰 등 7개분야의 국민에 대한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개혁을 하기로 했다 교육·노동·보건복지·환경·건설교통부와 경찰청 등 소관부처에대해서는 연내에 분야별 개선방안을 마련해 정부혁신추진위원회에 보고토록 했다.

신강순(申康淳) 행정개혁단장은 “정부혁신추진위에서 7대 핵심 민생분야의 개혁상황을 직접 챙겨 국민에 대한 서비스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처는 7개 민생분야를 맡을 전담 시민단체도 선정했다.식품·위생은 소비자연맹,주택·건축은 서울YMCA,노동·복지는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이 선정됐다.또 교육은 기독교윤리 실천운동본부,환경은녹색 소비자연대,경찰은 행정개혁시민연합,교통은 교통문화운동본부가 선정됐다.

시민단체가 분야별로 제안을 수집하고 수집된 제안을 각 부처에 보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반영하도록 했다.

예산처는 개선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내년에 7개 분야별로 국민만족도를 조사하기로 했다.7개 분야는 98∼99년 중 각 부처에 접수된 제안과 언론에 보도된 국민불편 사례를 모두 조사해 시민단체로 구성된시민제안심의회에서 검토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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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헌기자 tiger@
2000-09-21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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