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1차 남북장관급회담 합의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재일 조총련동포 고향방문단 63명의 체류일정을 18일 확정했다.한적에 따르면 조총련 고향방문단은 22일 일본나리타(成田)공항을 출발,같은 날 낮 12시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5박6일간의 모국 방문을 시작한다.
조총련 소속 동포들은 방문 첫날인 2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국내가족과 개별상봉 일정을 가진 뒤 장충식(張忠植) 한적총재 주최 환영만찬에 참가한다.
서울서 하룻밤을 지낸 이들은 23·24일 고향을 방문,친지 상봉과 성묘를 한 뒤 25일 오후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집결한다.
이어 26일 경기도 용인민속촌,서울 잠실 롯데월드 등을 관람한 뒤같은 날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 주최 환송만찬에 참석하고 27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이석우기자 swlee@
조총련 소속 동포들은 방문 첫날인 2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국내가족과 개별상봉 일정을 가진 뒤 장충식(張忠植) 한적총재 주최 환영만찬에 참가한다.
서울서 하룻밤을 지낸 이들은 23·24일 고향을 방문,친지 상봉과 성묘를 한 뒤 25일 오후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집결한다.
이어 26일 경기도 용인민속촌,서울 잠실 롯데월드 등을 관람한 뒤같은 날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 주최 환송만찬에 참석하고 27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이석우기자 swlee@
2000-09-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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