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4일 행정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방법 개선안’을 마련하고 결재·보고·회의·근무형태 등 4개 분야에 대해10대 중점과제,24개 실천항목을 선정,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결재·보고과정을 대폭 축소,종전 국장이 결재하던 업무를 중요도에 따라 담당직원·사무관·과장 등이 각각 전담처리토록 낮췄다.또 장·차관 보고사항은 담당과장이 직접 기안해 전자결재나 전자우편을 통해 장·차관에게 보고토록 했다.
회의방식 개선을 위해 일상적 회의는 대폭 줄이고 회의자료를 사전배포하는 동시에 원격회의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아울러현재 운영중인 내부 정보시스템을 보완해 직원들의 지식공유 마인드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건교부는 이번 개선안 시행으로 연간 7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전광삼기자
건교부는 결재·보고과정을 대폭 축소,종전 국장이 결재하던 업무를 중요도에 따라 담당직원·사무관·과장 등이 각각 전담처리토록 낮췄다.또 장·차관 보고사항은 담당과장이 직접 기안해 전자결재나 전자우편을 통해 장·차관에게 보고토록 했다.
회의방식 개선을 위해 일상적 회의는 대폭 줄이고 회의자료를 사전배포하는 동시에 원격회의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아울러현재 운영중인 내부 정보시스템을 보완해 직원들의 지식공유 마인드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건교부는 이번 개선안 시행으로 연간 7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전광삼기자
2000-09-1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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