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노랑머리’ 삼성전자주가 독립적이고 국제적인 이미지로 바뀌고 있다는 비유다.
어른(종합주가지수)에 종속되지 않은채 ‘노랑머리에 힙합바지를 입고’ 홀로 움직인다는 해석이다.즉,최근 폭락하고 있는 삼성전자는종합주가지수에 편입된 개별종목이 아닌 전세계적 반도체 업황과 연결시켜 거래해야한다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14일 “연초대비 종합주가지수가 30%이상 하락했는데 삼성전자만 홀로 상승했으니 결국은 종합주가지수만큼 하락하는 것은당연하다”라는 식의 논리는 잘못됐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런 주장이 나온 배경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던 시장참여자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98년에는 한주에 3만원 하던 종목이라는 극단적인 시각까지 있지만 삼성전자는 이미 한국종합지수에 편입된 개별종목이 아닌 전세계적 반도체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반도체지수와 S&P500지수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99년이후 현재까지 두번에 걸친 반도체 상승 국면이 존재했는데 이 기간동안 외국인은 한국의 종합지수나 삼성전자의 적정가격 자체를 보고 매수하지 않았으며 S&P500지수나 MSCI지수와 같은 기준지수에 비해 반도체 지수와 삼성전자 주가가 얼마나 변동했는지를 보고 매수했다고설명했다.
단순히 삼성전자의 과거 주가나 종합지수와 비교해 삼성전자의 주가를 비관적으로 볼 이유는 없다는 주장이다.
삼성증권은 이같은 관점에서 본격적으로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시기는 결국 미국 반도체 업종들의 전망이 밝아져 반도체 지수가 기준지수를 초과변동(outperform)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전망했다.
손성진기자 sonsj@
어른(종합주가지수)에 종속되지 않은채 ‘노랑머리에 힙합바지를 입고’ 홀로 움직인다는 해석이다.즉,최근 폭락하고 있는 삼성전자는종합주가지수에 편입된 개별종목이 아닌 전세계적 반도체 업황과 연결시켜 거래해야한다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14일 “연초대비 종합주가지수가 30%이상 하락했는데 삼성전자만 홀로 상승했으니 결국은 종합주가지수만큼 하락하는 것은당연하다”라는 식의 논리는 잘못됐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런 주장이 나온 배경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던 시장참여자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98년에는 한주에 3만원 하던 종목이라는 극단적인 시각까지 있지만 삼성전자는 이미 한국종합지수에 편입된 개별종목이 아닌 전세계적 반도체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반도체지수와 S&P500지수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99년이후 현재까지 두번에 걸친 반도체 상승 국면이 존재했는데 이 기간동안 외국인은 한국의 종합지수나 삼성전자의 적정가격 자체를 보고 매수하지 않았으며 S&P500지수나 MSCI지수와 같은 기준지수에 비해 반도체 지수와 삼성전자 주가가 얼마나 변동했는지를 보고 매수했다고설명했다.
단순히 삼성전자의 과거 주가나 종합지수와 비교해 삼성전자의 주가를 비관적으로 볼 이유는 없다는 주장이다.
삼성증권은 이같은 관점에서 본격적으로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시기는 결국 미국 반도체 업종들의 전망이 밝아져 반도체 지수가 기준지수를 초과변동(outperform)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전망했다.
손성진기자 sonsj@
2000-09-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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