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휴대폰배터리 표준화 절실

독자의 소리/ 휴대폰배터리 표준화 절실

입력 2000-09-10 00:00
수정 200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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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내려가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은 나는 갑자기 휴대폰배터리가 방전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마침 터미널 한쪽에 모 전자회사에서 자사 휴대폰 사용고객을 위해 충전기를 설치해 놓은 것을 발견했다.그런데 그곳에 설치된 충전기가 배터리의 종류별로 20여개가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현재 우리나라는 휴대폰 사용자가 이미 2,500만명을 넘어섰다.그만큼 다양한 모델의 휴대폰이 존재하고 그에 따라 배터리의 규격도 다양하다.휴대폰 배터리의 경우거의 전량을 수입하여 쓰고 있는 실정인데 배터리 표준화의 미흡으로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수가 상당하다.

이는 외화낭비의 요인이 될 뿐더러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바람직스럽지 못하다.휴대폰을 제조하는 각 제조업체에서는앞으로 이런 점을 고려하여 휴대폰 신모델 개발시 배터리의 표준화를 시도하였으면 한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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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서울시 구로구 구로본동]

2000-09-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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