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올림픽 남북 동시입장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11∼13일)를 앞두고 7일 시드니에 도착한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은 “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한 단일팀을 구성할 때도 복잡한 문제를 하루만에 해치운 적이 있다”며 남북 동시입장의 극적인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장위원은 “이미 IOC에 우리 입장을 전달했고 오랫동안 묘안을 강구해왔다”고덧붙였다.장위원은 이어 “남북한 동시입장은 양자간의 문제가 아니라 IOC가 낀 3자간의 문제이며 현재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IOC 입장을 자세히 검토해야 되며 아직도 ‘단기’문제 등 현안을해결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 사상 첫 8강 진입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오전 시드니에 도착,애들레이드에서 현지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그러나 대표팀은 호주 검역당국이 선수들의 축구화에 흙이 묻었다며1시간여 동안 가방속을 일일이 뒤져 뜻밖의 불편을 겪기도 했다.
한편 홍명보와 이동국등 부상 선수들이 빠른 컨디션 회복을 보여 14일 스페인과의 예선리그 1차전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주최측과 선수보호를 위해 경호원들에게 총기를 휴대시킬 의사를 보인 이스라엘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이스라엘 경호원들이 반입한 방탄조끼 10벌과 총집 10개가 지난 2일 선수촌에서 발견된데서 비롯됐다.
선수경호를 위한 총기사용을 금지한다는 호주정부의 방침에 따라 호주세관은 이를 압수했고 이스라엘측은 이에 불복,법원에까지 문제를끌고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11∼13일)를 앞두고 7일 시드니에 도착한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은 “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한 단일팀을 구성할 때도 복잡한 문제를 하루만에 해치운 적이 있다”며 남북 동시입장의 극적인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장위원은 “이미 IOC에 우리 입장을 전달했고 오랫동안 묘안을 강구해왔다”고덧붙였다.장위원은 이어 “남북한 동시입장은 양자간의 문제가 아니라 IOC가 낀 3자간의 문제이며 현재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IOC 입장을 자세히 검토해야 되며 아직도 ‘단기’문제 등 현안을해결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 사상 첫 8강 진입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오전 시드니에 도착,애들레이드에서 현지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그러나 대표팀은 호주 검역당국이 선수들의 축구화에 흙이 묻었다며1시간여 동안 가방속을 일일이 뒤져 뜻밖의 불편을 겪기도 했다.
한편 홍명보와 이동국등 부상 선수들이 빠른 컨디션 회복을 보여 14일 스페인과의 예선리그 1차전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주최측과 선수보호를 위해 경호원들에게 총기를 휴대시킬 의사를 보인 이스라엘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이스라엘 경호원들이 반입한 방탄조끼 10벌과 총집 10개가 지난 2일 선수촌에서 발견된데서 비롯됐다.
선수경호를 위한 총기사용을 금지한다는 호주정부의 방침에 따라 호주세관은 이를 압수했고 이스라엘측은 이에 불복,법원에까지 문제를끌고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00-09-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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