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무기수 출신 권희로(權禧老·71)씨가 살인미수 및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부산지법 영장전담 윤근수(尹根洙)판사는 5일 권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 결과 “고령에다 국민적 관심을 받고 귀국한 점 등 여러가지 사정에도 불구,혐의사실이 뚜렷하고 높은 형벌이 예상되는 범죄를 저질러 구속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장 실질 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작돼 낮 12시쯤 끝났으나법원 내부의 논의를 거쳐 최종 영장발부는 이날 오후 3시쯤 결정돼발부과정에서의 법원의 고민을 반영했다.
한편 권씨와 함께 살인 예비음모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박씨에 대한구속영장 실질심사는 6일로 잡혀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부산지법 영장전담 윤근수(尹根洙)판사는 5일 권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 결과 “고령에다 국민적 관심을 받고 귀국한 점 등 여러가지 사정에도 불구,혐의사실이 뚜렷하고 높은 형벌이 예상되는 범죄를 저질러 구속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장 실질 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작돼 낮 12시쯤 끝났으나법원 내부의 논의를 거쳐 최종 영장발부는 이날 오후 3시쯤 결정돼발부과정에서의 법원의 고민을 반영했다.
한편 권씨와 함께 살인 예비음모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박씨에 대한구속영장 실질심사는 6일로 잡혀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2000-09-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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