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녹음된 음원을 그대로 사용한 무삭제 가요 원판이 최초로발매된다.
음반기획사인 ㈜부곡무역은 5일 “북한 인기가수 전혜영,리분희 등이 부르고 보천보 전자악단 등이 반주를 맡은 북한 가요 9곡과 민요3곡이 수록된 북한 가요 1집 ‘휘파람’을 일본에 주문 생산,오는 7일부터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 들어 여대생 가수 ‘통일소녀’와 탈북 여가수 김은실씨가 ‘휘파람’ ‘기러기떼 날으네’ 등의음반을 발매했으나 모두 국내에서 리메이크한 것이었다.
회사측은 “당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방법으로 음원을 입수한뒤 통일부와 문화관광부 등 관계 당국과 협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
음반기획사인 ㈜부곡무역은 5일 “북한 인기가수 전혜영,리분희 등이 부르고 보천보 전자악단 등이 반주를 맡은 북한 가요 9곡과 민요3곡이 수록된 북한 가요 1집 ‘휘파람’을 일본에 주문 생산,오는 7일부터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 들어 여대생 가수 ‘통일소녀’와 탈북 여가수 김은실씨가 ‘휘파람’ ‘기러기떼 날으네’ 등의음반을 발매했으나 모두 국내에서 리메이크한 것이었다.
회사측은 “당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방법으로 음원을 입수한뒤 통일부와 문화관광부 등 관계 당국과 협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0-09-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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