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10시쯤 서울 용산경찰서 강력3반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수갑을 찬 채 조사를 받던 윤모씨(23)가 감시소홀을 틈타 사무실을 빠져나간 뒤 경찰서 후문으로 달아났다.경찰은 8시간이 지난 2일오전 6시18분쯤 서울지방경찰청에 보고하면서 “윤씨가 보광동에서검거돼 용산경찰서로 동행하다 경찰서 후문에서 도주했다”고 허위보고했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윤씨가 수갑을 차고 있어 곧 잡힐 것으로 생각하고 늦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윤씨가 수갑을 차고 있어 곧 잡힐 것으로 생각하고 늦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0-09-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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