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정감사 말아야

서울시 국정감사 말아야

입력 2000-08-29 00:00
수정 2000-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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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28일 국회에 대해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르면 중대한 국가사무나 시의회의 감사가 미흡한 사무만이 국회 국정감사의 대상”이라면서 “국정감사 대상이 아닌 자치사무에 대해 불필요한 자료 요구 등 일체의 감사행위를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서울시의 경우 감사원과 행정자치부,시의회 등이 이미중복해 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는 과도한 행정 및 예산 낭비,업무지장 만을 초래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박희정 서울시의원, 금하로·탑골로 반복 교통사고 근본 대책 마련 공론장 참석

급경사 구간인 금하로와 탑골로의 반복되는 교통사고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4일 ‘마을신문 금천 in’에서 개최한 ‘월간이슈살롱’ 시민 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최근 1년간 금하로와 탑골로에서 빈번히 발생한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교통안전 개선 사업과 함께 향후 추진할 중·장기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는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급경사 구간의 안전 시설물 정비 ▲탑골로 가드레일 보강 ▲화물차 통행 제한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구 예산을 투입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 또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적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론장에서는 단순한 시설 보강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민들은 사후 수습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thumbnail - 박희정 서울시의원, 금하로·탑골로 반복 교통사고 근본 대책 마련 공론장 참석

김용수기자

2000-08-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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