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의 간판스타 이지연(31·충북도청)이 비올림픽종목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가 최고의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받는다.
정부는 27일 이지연을 비롯해 전명규 윤재명(이상 빙상 쇼트트랙)방대두(레슬링) 서오석(양궁) 김창호(유도) 김중수(배드민턴)코치 등선수 1명과 지도자 7명을 올해 청룡장 수상자로 확정했다.
86·94아시안게임에서 볼링 마스터스 2연패를 이룬 이지연은 98방콕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2인조를 석권했고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 국립 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박준석기자 pjs@
정부는 27일 이지연을 비롯해 전명규 윤재명(이상 빙상 쇼트트랙)방대두(레슬링) 서오석(양궁) 김창호(유도) 김중수(배드민턴)코치 등선수 1명과 지도자 7명을 올해 청룡장 수상자로 확정했다.
86·94아시안게임에서 볼링 마스터스 2연패를 이룬 이지연은 98방콕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2인조를 석권했고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 국립 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박준석기자 pjs@
2000-08-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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