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또 ‘축구열풍’

유럽 또 ‘축구열풍’

입력 2000-08-18 00:00
수정 2000-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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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축구 스타들이 지난달 끝난 유로2000 이후 한달여만에 다시모여 별들의 잔치를 시작했다.

특급스타들이 총출동,2002월드컵 유럽예선에서 13.5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17일부터 14개월여 동안 각축을 벌이는 것.17일 에스토니아-안도라전으로 막을 올린 유럽예선은 98월드컵 우승팀 프랑스를 제외한 50개국이 9개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 경기를 펼친다.첫 경기에서는 에스토니아가 안도라를 1-0으로 이겼다.

각조 1위 9개팀은 본선에 직행하고 2위 8개팀은 4개조로 나뉘어 플레이오프를 벌인 뒤 본선진출 4개팀을 가린다.플레이오프 5위는 아시아예선 3위와 홈앤드어웨이 경기를 벌여 본선 진출여부를 가린다.

유럽예선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미드필더인 루이스 피구(포르투갈),골잡이 파트리크 클루이베르트(네덜란드)의 맞대결.세계최고인 600억원대의 몸값을 자랑하는 피구와 클루이베르트는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나란히 2조에 속해 있기 때문에 포지션별 최고 스타의 명예를 걸고 맞붙는다.

박해옥기자 hop@

2000-08-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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