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부부납골단 인기

유리·부부납골단 인기

입력 2000-08-17 00:00
수정 2000-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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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9일 완공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제2추모의 집’에 설치된 유리납골단과 부부납골단에 이용 신청이 쇄도,장묘 문화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모두 840위를 안치할 수 있는 유리납골단에는 15일 현재 모두 504위가 안치돼 설치후 4개월도 안돼이용률이 50%에 이르고 있다.

최근 하루 평균 38건의 납골중 15위가 이곳에 안치되고 있다.

장묘사업소 관계자는 “고인이 생존해 있을 때처럼 직접 만나고 싶어하는 유족들이 유리납골단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모를 함께 모시기를 원하는 유족들을 위해 마련한 국내 유일의 부부합장 시설인 부부납골단도 옥외에 만들어진 3,744기 가운데95기(190위)가 분양될 정도로 선호도가 높아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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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0-08-1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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