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 AP 연합] 로마 가톨릭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5일 가톨릭 교회의 총본산인 라테란 대성당 앞에서 세계청년의 날 행사를공식 개막하고 수십만 젊은이들을 격려했다.
청년들을 좋아하는 교황은 이번 15회 세계청년의 날 행사는 ‘새 세기와 새 천년의 시발점에’ 시작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그대들은신앙을 새롭게하고 두려움 없이 그것을 증언하라”고 세계 각국에서모인 60만명의 청년 순례자들에게 당부했다.
몇년 전부터 말을 더듬고 보행이 불편한 파킨슨씨병을 앓고 있는 교황은 젊은이들이 ‘교황 만세’를 연호하기 시작하자 기쁜 낯으로 “나는 이미 80이다”라고 말했다.교황은 청년들이 웃자 “젊은이들은그(교황)가 젊기를 바라지만 그것이 어찌 그대들이 할 수 있는 일인가”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바티칸은 이번주 로마 순례자 수를 60만명 이상으로 추산하면서 교황이 기도회를 집전하는 19일엔 최소한 60만명이 더 모일 것이라고말했다.
세계청년의 날은 15년 전 교황이 발족시켜 전세계의 많은 청년들을끌어모아 왔으며 특히 1995년 필리핀에서는 최대 규모인 400만명이참가했었다.
청년들을 좋아하는 교황은 이번 15회 세계청년의 날 행사는 ‘새 세기와 새 천년의 시발점에’ 시작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그대들은신앙을 새롭게하고 두려움 없이 그것을 증언하라”고 세계 각국에서모인 60만명의 청년 순례자들에게 당부했다.
몇년 전부터 말을 더듬고 보행이 불편한 파킨슨씨병을 앓고 있는 교황은 젊은이들이 ‘교황 만세’를 연호하기 시작하자 기쁜 낯으로 “나는 이미 80이다”라고 말했다.교황은 청년들이 웃자 “젊은이들은그(교황)가 젊기를 바라지만 그것이 어찌 그대들이 할 수 있는 일인가”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바티칸은 이번주 로마 순례자 수를 60만명 이상으로 추산하면서 교황이 기도회를 집전하는 19일엔 최소한 60만명이 더 모일 것이라고말했다.
세계청년의 날은 15년 전 교황이 발족시켜 전세계의 많은 청년들을끌어모아 왔으며 특히 1995년 필리핀에서는 최대 규모인 400만명이참가했었다.
2000-08-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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