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우 한단련 공동 상임의장 “개천절행사 공동개최를…”

조성우 한단련 공동 상임의장 “개천절행사 공동개최를…”

입력 2000-08-12 00:00
수정 2000-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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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이산가족 서울 방문단 150명을 이끌고 오는 15일 서울을 방문하는 류미영(柳美英·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장관의 부인) 북한 천도교 청우당 중앙위원장은 서울 방문 기간중 이산가족 상봉 문제외에 올해 개천절(10월3일)행사를 남북이 동시 개최하는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민족운동단체연합(한단련) 조성우(趙誠宇·51) 공동 상임의장은 11일 대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한단련과 북한의 단군민족운동협의회(의장 류미영)는 현재 개천절 행사의 남북 공동개최에 합의한 상태이고,지금은 구체적인방법을 확정하는 문제만 남았다”며 “이번에 서울을 방문하는 류 위원장과의 면담이 이뤄질 경우 공동개최 논의가 최종 성사 단계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한단련은 현재 통일부에 류 위원장과의 면담 신청을 해놓고있다.

조 의장 등 한단련 대표들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단군민족운동협의회와 비공개 회담을 갖고,올해 개천절 행사를 남북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개최한다는 데 합의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북측은 “최고위급의 재가가 났다”고 확인했다고 조 의장은 전했다.

현재 남북간 미합의 사항은 공동개최의 방식.조 의장에 따르면 북측은 그동안 “올 개천절에는 남측 대표들이 북한 평양시 교외에 있는 단군릉을 방문,기념행사를 하고 내년이후 남쪽 강화도 마니산 참성대 등에서 행사를 하자”는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우리측은 오는 10월1∼5일 남측 대표들은 북한 단군릉에서 기념행사를하고, 북측 대표들은 우리나라 강화도 마니산에서 동시에 행사를 갖자는 안을 내놓고 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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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기자 carlos@
2000-08-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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