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마다 풍성한 8·15행사

자치구마다 풍성한 8·15행사

입력 2000-08-09 00:00
수정 2000-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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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첫 광복절인 광복 55돌을 맞아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들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이라는것이 특징.또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화해와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도 많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9시 남산 봉화대에서 통일염원 전국 봉화 점화 행사를마친 직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불꽃놀이로 광복절을 경축한다.

성북구는 10일 오후 7시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북한어린이를 위한 ‘사랑의분유보내기’ 콘서트를 개최한다.신승훈,이정현,김현정,제이,샤크라,룰라 등12팀이 출연,공연을 펼친다.

강서구는 13일 오전 11시 우장산근린공원에서 ‘광복절 및 남북화해 기념강서구민 한마음걷기대회’를,동대문구는 15일 오전 8시부터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8·15 경축기념 자전거대행진’을 벌인다.영등포구는 13일 오전 7시 여의동공원에서 ‘태극기만세 달리기대회’를 가지며,성동구는 같은날 오전 7시 구민 5,000여명이 참여하는 ‘통일기원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밖에 동대문구는 14일 오후 6시 구민회관에서 ‘난타공연’을,강북구는 15일 오후 2시 구청 광장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청소년 락페스티벌’을 벌인다.

이에 앞서 서대문구는 10일 오후 2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한민족의독립운동과 서대문형무소’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12·13일 오후 8시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세종문화회관과 공동으로 한마음음악회를 열기로 한 바 있다.

최두호 서울시의원 “유효기간 지난 수도계량기 24만 개… 교체 적체 해소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두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지난 4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도계량기 교체 적체와 긴급 누수복구 공사의 안전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신뢰와 작업자 안전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올해 9월 말 기준 검정 유효기간이 지난 미교체 계량기가 약 24만개이며, 이 가운데 유효기간이 3년 이상 경과한 물량도 11만개를 넘는다고 밝혔다. 수도계량기는 사용량 측정과 요금 부과의 근거인 만큼, 장기간 교체가 지연되는 상황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교체 적체 해소 등을 위해 연간 약 28만개의 교체가 필요하지만, 현재 인력과 작업 여건상 교체 가능한 물량은 약 24만개라고 설명했다. 오래된 계량기부터 교체할 수 있도록 사업소별 필요 인력을 산정하고 추가 인력 투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최 의원은 “계량기 교체가 계속 밀리지 않도록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동파 취약지역의 디지털 계량기 전환과 유효기간 경과 계량기 교체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인력 배치와 우선순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소별로 교체 물량이 적체된 격차도 이번 감
thumbnail - 최두호 서울시의원 “유효기간 지난 수도계량기 24만 개… 교체 적체 해소해야”

임창용기자 sdragon@
2000-08-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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