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건강한 여름나기

수험생 건강한 여름나기

박록삼 기자 기자
입력 2000-08-07 00:00
수정 2000-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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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착실히 보낸 수험생만이 찬 바람 부는 계절에도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법이다.올바른 잠자리와 규칙적인 운동,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여름 수험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한다.

[수면 조절] 개인차는 있겠지만 최소한의 수면시간(최소 5시간 이상)은 확보해야 낮시간에 최상의 집중력,판단력,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다.취침과 기상시간을 일정히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수면이 부족하면 학습능력이 떨어질 뿐더러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미세 수면’이 발생할 수 있다.무리한 의욕을 앞세우기 보다는 생체 리듬에 맞는 기본적인 수면을 취하는 게중요하다.커피,술,담배,콜라 등의 습관적 복용은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30분정도의 운동을 주 2∼3회 실시하는 것이 좋다는게 전문가의 조언이다.눕거나엎드려서 공부하는 것은 자세를 해칠 뿐더러 집중력도 현저히 떨어뜨린다.공부하는 틈틈이 먼 산을 바라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고 맨손 체조를 하며 굳어있던 허리와 어깨,목 등을 풀어주면 더욱 좋다.

[식사] 아침을 거르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으로 세끼 식사를 한다.

20차례 이상 꼭꼭 씹어 먹으면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함은 물론 중추신경계가 만족감을 느껴 과식도 피할 수 있다.또 야채·해조류를 많이 먹어 비타민C와 섬유소 섭취를 충분히 하도록 하고 과식과 부담스러운 간식은 피해야 한다.

춘추관법정연구회 이민수(李民洙) 부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성실하고 충실하게 보내는 것이 1년 수험생활의 내실을 다지는 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짜임새 있으면서도 너무 무리하지 않게 생활을 설계하고 과목마다 목표를 세워 하루 하루를 보내면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2000-08-0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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