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해주세요’.
전북도는 유네스코의 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 걸작의 세계문화유산 선정계획에 따라 판소리 등 전북도내 구전 및 무형문화유산과 지정문화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도록 적극 추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전북이 본향이자 중흥지인 판소리는 국내 무형문화재 가운데 세계문화유산등록 제1호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도는 판소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전주시 덕진동에 건립중인 소리문화의 전당에 판소리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고 전북 출신 8명창 기념비를 세우기로 했다.
도는 또 위도띠뱃놀이,농악 등 국가지정 7종,영산작법 등 도지정 17종 등 24종의 무형문화재를 세계문화유산등록 후보작으로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오는 9월15일까지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천을 받은 뒤 10월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걸작후보 1개,예비후보 10개를 선정해 유네스코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전북도는 유네스코의 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 걸작의 세계문화유산 선정계획에 따라 판소리 등 전북도내 구전 및 무형문화유산과 지정문화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도록 적극 추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전북이 본향이자 중흥지인 판소리는 국내 무형문화재 가운데 세계문화유산등록 제1호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도는 판소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전주시 덕진동에 건립중인 소리문화의 전당에 판소리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고 전북 출신 8명창 기념비를 세우기로 했다.
도는 또 위도띠뱃놀이,농악 등 국가지정 7종,영산작법 등 도지정 17종 등 24종의 무형문화재를 세계문화유산등록 후보작으로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오는 9월15일까지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천을 받은 뒤 10월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걸작후보 1개,예비후보 10개를 선정해 유네스코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0-07-2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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