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하드코어 그룹의 자존심 ‘노바소닉’과 최근 3집 ‘노 피어’를 들고나온 ‘미스미스터’가 한날 한무대를 꾸민다.30일 오후4시와 7시 세종대 대양홀.(02)3673-2086 또는 www.Z-RAM.co.kr노바소닉의 무대는 한창 작업중인 2집 앨범 수록곡들을 미리 팬들에게 선보이는 성격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무대에서 각기 독특한 카리스마를 풍기는‘넥스트’출신의 김영석, 이수용,김세황과 래퍼 김진표가 펼치는 강렬한 무대가 기대된다.
역시 김영석이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미스미스터는 박경서,김민정외에 새로영입된 베이시스트 이혜민의 역량을 검증하는,첫무대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영국의 테크노팝과 메탈의 접목을 무대에서 얼마만큼 해낼 수 있을 지궁금하다.
또 홍익대 앞 언더클럽에서 300회 이상 라이브 경험을 쌓은 실력파 밴드 ‘체리필터’가 29일(오후7시)과 30일(오후6시),이틀동안 서울 정동 A&C홀에서무대를 연다.
하드코어,펑크,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상큼하면서도 강력한 사운드와 솔직한가사로 풀어내 보인다.
‘크랜베리스’와 앨라니스모리셋을 연상시키는 홍일점 보컬 조유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4인조.
‘노바소닉’의 김영석이 프로듀스했다 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체리필터는 1집 앨범 타이틀곡 ‘헤드 업’ 등을 들려준다.
이 그룹은 8월16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한번 더 무대를 가진 뒤 일본에 건너가 이즈무 프로덕션에서 음반을 내고 6개월동안 활동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첫무대가 이별파티가 될 것으로 보인다.(080)538-3200임병선기자 bsnim@
역시 김영석이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미스미스터는 박경서,김민정외에 새로영입된 베이시스트 이혜민의 역량을 검증하는,첫무대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영국의 테크노팝과 메탈의 접목을 무대에서 얼마만큼 해낼 수 있을 지궁금하다.
또 홍익대 앞 언더클럽에서 300회 이상 라이브 경험을 쌓은 실력파 밴드 ‘체리필터’가 29일(오후7시)과 30일(오후6시),이틀동안 서울 정동 A&C홀에서무대를 연다.
하드코어,펑크,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상큼하면서도 강력한 사운드와 솔직한가사로 풀어내 보인다.
‘크랜베리스’와 앨라니스모리셋을 연상시키는 홍일점 보컬 조유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4인조.
‘노바소닉’의 김영석이 프로듀스했다 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체리필터는 1집 앨범 타이틀곡 ‘헤드 업’ 등을 들려준다.
이 그룹은 8월16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한번 더 무대를 가진 뒤 일본에 건너가 이즈무 프로덕션에서 음반을 내고 6개월동안 활동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첫무대가 이별파티가 될 것으로 보인다.(080)538-3200임병선기자 bsnim@
2000-07-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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