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여성상무 탄생

은행권 여성상무 탄생

입력 2000-07-28 00:00
수정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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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최초로 여성 상무가 탄생한다.서울은행은 27일 김명옥(金明玉·45) 씨티은행 이사를 다음달 1일부터 영업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상무는 78년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씨티은행에서만 22년간 근무한 소비자금융 전문가로 국내 은행 최연소 여성임원이기도 하다.여성 임원으로는산업은행의 서송자(徐松子·53) IT본부장겸 이사대우가 있다.

안미현기자

2000-07-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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