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 개정안 변칙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임시국회 소집을 전제로 28일 한나라당과 절충을 시도한다는 방침이어서대치정국이 고비를 맞고 있다.민주당은 한나라당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여야간에 합의한 약사법 처리를 위해 이날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할예정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7일 오전 민주당 서영훈(徐英勳) 대표와 당3역을청와대로 불러 당무보고를 듣는 자리에서 “국회의 파행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며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 대통령은 “16대 국회에서는 모든 것을 협상을 통해,민주주의 원칙에따라 해결해야 한다”면서 “다수의 강행도,소수의 폭력저지도 있어선 안되며모든 것은 국회법에 따라 엄격히 처리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균환(鄭均桓)원내총무도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경위야 어떻든 국회법처리에 따른 정국의 파행으로 국민들에게 염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간의 밀약설을 제기한 데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여야는 대치정국 해소를 위해 암중모색을 하면서도 상호 사과를 요구하며비난전을 전개했다.
민주당 박병석(朴炳錫)대변인은 성명에서 ▲국회에서의 폭력행사 ▲의장단불법감금 ▲밀약설과 관련한 이중성 등 세가지 항목에 대해 이 총재의 사과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이에대해 “국회에서 폭력까지 행사하며날치기를 시도한 정당은 바로 민주당”이라고 맞받았다.
진경호기자 jade@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7일 오전 민주당 서영훈(徐英勳) 대표와 당3역을청와대로 불러 당무보고를 듣는 자리에서 “국회의 파행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며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 대통령은 “16대 국회에서는 모든 것을 협상을 통해,민주주의 원칙에따라 해결해야 한다”면서 “다수의 강행도,소수의 폭력저지도 있어선 안되며모든 것은 국회법에 따라 엄격히 처리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균환(鄭均桓)원내총무도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경위야 어떻든 국회법처리에 따른 정국의 파행으로 국민들에게 염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간의 밀약설을 제기한 데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여야는 대치정국 해소를 위해 암중모색을 하면서도 상호 사과를 요구하며비난전을 전개했다.
민주당 박병석(朴炳錫)대변인은 성명에서 ▲국회에서의 폭력행사 ▲의장단불법감금 ▲밀약설과 관련한 이중성 등 세가지 항목에 대해 이 총재의 사과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이에대해 “국회에서 폭력까지 행사하며날치기를 시도한 정당은 바로 민주당”이라고 맞받았다.
진경호기자 jade@
2000-07-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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