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수도신식발전공사 류소우츈 총재

中 최대 수도신식발전공사 류소우츈 총재

입력 2000-07-27 00:00
수정 200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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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인터넷회사인 수도신식발전공사 류소우츈(陸首群)총재는 26일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의 인터넷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인터넷 경영기법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중국인민은행장을 지내기도 했던 류 총재는 지난 23일 방한,오는 31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방한 목적은.

한국은 인터넷의 빠른 발전에 잘 적응하고 있다.앞서 나가는 한국의 인터넷 관련 사업을 배우고 교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수도신식발전공사는 어떤 곳인가.

2년전 중국 정보통신산업부,방송국,북경시,인민은행 등이 공동 출자해 만든 중국 최대의 인터넷 회사중 하나다.전자상거래의 발전에 문제가 되는 인증,안전,지불,네트워크 등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국 인터넷 시장 현황은.

인터넷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지난해 사용자가 1,000만명인데 올연말에는 4,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국제기술과 다소 거리가있었으나 최근 간격이 좁아지고 있다.

◆중국 인터넷 시장의 발전 방향은.

전통산업의 구조를 개편시키고 효율을 높여야 한다.신·구경제를 쌍방향으로 교류시키고 신경제의 거품을 제거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인터넷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인터넷도 일종의 문화다.그런면에서 한국과 중국은 넓게보면 같은 동양문화권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잘 조성돼있다고 본다.

최광숙기자 bori@
2000-07-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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