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효창3구역 재개발 시공사 낙점

대우건설 효창3구역 재개발 시공사 낙점

입력 2000-07-27 00:00
수정 2000-07-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과 마포구 도원동 일대 효창 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01년 하반기 개통예정인 지하철 6호선 효창역까지 걸어서 3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효창 3구역에는 지하 2층∼지상 16층 아파트 4개동 286가구가들어선다.

평형별로는 26평형 143가구,34평형 111가구,40평형 32가구다.지하철 6호선효창역이 개통되면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효창공원,효창운동장,금양·공덕초등학교,숙명여대,용산구청,효창동사무소 등 생활편의시설 및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전가구 거실 온돌마루판과 빌라풍 거실 아트월,식기세척기,가스오븐 레인지등 최고급 마감재를 채택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이주를 마친 후 9월쯤 조합원 물량 117가구를 뺀 16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입주는 2003년 2월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0-07-27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