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지원 확대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 확대

입력 2000-07-25 00:00
수정 2000-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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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와 대우자동차의 협력업체 등 국내자동차 부품업체들의 경영애로를 덜어주기 위한 정책지원이 강화된다.산업자원부는 24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낸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에서 삼성자동차 협력업체에 경영안정자금과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고,각종 조세·공과금의 징수유예 및 대출만기 연장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쌍용자동차의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대출특례 보증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리고,어음보험 한도를 확대해주며 중소기업청의 경영안정자금지원한도도 5억원에서 8억원으로 늘려주기로 했다.

또 국내 자동차부품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품 거래방식을 복수납품으로 전환하고 자유로운 시장판매를 확대키로 했다.현재 현대와 기아,대우,쌍용 등 자동차 4사에 공동 납품하는 국내 부품업체는 57개사(6.6%)에 불과한 반면 1개사와 거래하는 전속 부품업체는 570개사(66%)에 이른다.

아울러 부품업체끼리의 인수·합병에 대해 양도세를 감면해 주고,합병으로인한 시설 개보수비용도 지원해줄 방침이다.중소기업의 범위는 현행 ‘매출액 800억원,인력 1,000명까지’에서 매출액이나 인력기준 중 하나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함혜리기자 lotus@

2000-07-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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